화려하지 않은 고백 by Mori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 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 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 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댈 만난 걸 감사해


"더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당신과 전 무한대의 확률 아래에서 만났습니다.
그러한 당신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덧글

  • naKIN 2005/07/06 14:13 # 삭제 답글

    so surprise! i dunno how i found ur blog i cannot write korean now T_T btw, r u grandfather Mori? can u remember me? hehe
    nowadays, i having boring time that's suck what time is in germany now? here is 1:12AM i have to sleep but i have fucking insomnia i really hate that T_T

    anyway, have a good day! and cu@msn later hehe

    have a good day! cu@msn later hehe

  • Mori 2005/07/10 08:46 # 답글

    r u anakin? What a surprise! How can u find this blog? I'm in Seoul now. hhh I'm not ur grandfather-_-++! (Star Wars parody). Anyway see ya! have a nice day!
  • 나즐 2005/07/11 15:52 # 삭제 답글

    헤헤 맞셈~ 흐 서울가셨다니 ㅠㅠ... 요즘따라 집에가고싶어 죽겠네요 ㅎㅎ;; 집떠나면 고생.. 이말이 역시 제대로 들어맞는듯

    걍 아는사람 몇명 이글루 시작했길래 이리저리 검색하고 돌다가 우연히 찾았음 -_-;; 세상은 참 좁다는걸 느끼는 요즘이네요..

    암튼 좋은하루 되시길 :)
  • AT(노장) 2005/12/08 18:43 # 삭제 답글

    모리님 들렀다 갑니다~ 여기 댓글 써보기는 처음이네요.앞으로는 자주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아직까지 이글루 쓰기에 나이제한 어흑....)
  • 피비또 2007/03/07 07:01 # 답글

    안녕하세요~

    라리가매냐에서 글 읽다가 타고 넘어왔습니다. 좋은글들 잘 보고 있구,
    이것 저것 잘 구경하다 갑니다. 잘꾸미셨네요. 뭐 전 이글루 활동 잘 안하지만요.
  • Mori 2011/09/30 00:55 # 답글

    뮤직 비디오 유투브 링크를 걸었는데... 저 뮤직비디오 보니 저게 대체 뭐가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란 건가!!! 제길슨 이승환.... 너에게 속았드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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