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관 후기 (& This is Halloween) by Mori



간단한 단관 후기...

역시나 한준희 위원의 샤우팅은 대단했다-0-.

게다가 아스날 팬들이 상당수 모인 덕에 단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이 경기를 생중계로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짐작하실 수 있을 듯^^;;)

비록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던 단관이었지만,

(전반전에 경기 보면서 인터넷 중계를 2번이나 변경해야 했고, 버퍼링도 괴롭혔다)

그래도 축덕들이 모여 함께 즐거워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단지 문제는 하나...

내 사비가 너무 많이 깨졌다는 것ㅠ.ㅠ...

이제 한동안 파산 신청하고 살아야 겠다-0-.

단관이 끝나고 홍대의 새벽 거리를 걷는데...

약간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거리는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행렬로 가득차 있었다.

각양각색의 복장을 입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수녀와 스님 코스프레 커플.

뭐 나름 색다른 분위기에 젖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다만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도 이렇게 즐길거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쨌건 진정한 할로윈은 오늘이다!

10월 31일....

오늘 하루 정도는 깜짝 악몽에 시달려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This is Halloween!






덧글

  • Recce 2011/10/31 19:16 # 답글

    그날 정말 잘 먹고 마시고 즐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Mori 2011/10/31 19:33 #

    아넵, 저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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